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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을 찾기를. 본문

생각 하나..둘..셋.

영원한 안식을 찾기를.

눈까리 2010. 2. 7. 23:34

오늘

결국 힘든 숨을 멈추었다.


그의 힘듬에 보탬 하나 안해준 구단도 무심하고

그런 구단과 그를 잊고 지낸 팬들 또한 못났다.


야속하지만, 무례하지만, 그래도 한 작은 팬으로서 바라는게 있다면

영원히 하늘에서나마 평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롯데맨이 아닌, 그저 한 사람의 선수였던 임 수 혁이라는 팬들의 우상으로.




안녕히.


故 임 수 혁 롯데 자이언츠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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