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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e's tistory
시라노 ; 연애조작단 본문
제목부터가 경쾌하다(물론 또다른 부분인 멜로 또한 제목에 녹아있지만).
웃음을 주는 포인트를 감독은 남발함에도 시종일관 멜로와 코미디를 유지해 나가면서 몰입하게 했다.
지나치지 않는 음악, 오히려 경박하지 않은 노래를 배제해(완전히는 아니지만) 잃어 버릴 수 있었던 멜로를 살렸다.
배우들의 절제된 웃음 + 멜로 연기...아~고단수들.
박신혜는 계속 윤은혜와 오버랩 됐지만, 확실히 그만의 연기가 있어보여 안심이다.
영화 내 소품을 빌려 요약하자면, 와인과 조개탕의 조화랄까.
즐거웠던 두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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