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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e's tistory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딱 한 사람(황정민)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모든 출연진이 보이기 시작한 드라마. 억지스러운 설정, 흐름 등은 그냥 넘어갈 정도. 내가 이 드라마를 계속 보기 시작한 가장 큰 요인은 두 가지. 1. 어색한 이야기 구조 중간 중간 보여주는 배우들의 멋진 연기. 2. 가끔 1초도 안되는 순간순간 나오는 배우들의 웃음 참기 연기, 혹은 자연스러운 목소리(연기가 아닌). 어쩌다가 2번이 한 장면의 끝에 툭툭 튀어나오면 김윤석이 이동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했다는 말처럼, 극이 자연스러워지고 배우와 시청자 간의 거리가 한없이 가까워짐을 느낀다. 그들이 역할에 빠져드는 만큼 어쩌면 허점일 수도 있는 그 장면을 통해 우리는 드라마에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되는지도 모른다. 그 장면장면들이 나는 이 드라마의 베스트 순간들..
評/TV
2009. 7. 3.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