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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 본문
두 작가의 두 권의 책.
한국 여성의 시각.
소설이란 걸 읽게 되면 감정이입이 쉽게 된다.
마치 어머니들이 드라마를 매일 수건을 한켠에 두면서도 챙겨보는 것과 같겠지.
신기하게도 그녀(보통 '그'라고 쓰는게 맞지만 이번엔 강조하기 위해)의 심리의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간다.
한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 미리부터 남녀를 구분 짓는 습관들에 대해 경계를 하는 편이다.
물론 성 역시 조금은 성향이란 것을 나타낼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남녀라는 기준으로 그 사람을 특징짓는 것들에서 우리가 한 사람을 판단하는데에 많은 걸림돌이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지 사람마다의 개인적인 성격 또는 성향일 뿐이라고 여기고 싶다.
그래서일까..
나의 성향은??
이 책은 여성이라는 입장에서 쓰여진 한 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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