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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Movie

그린 존(Green Zone)

눈까리 2010. 5. 11. 17:19



정말 맷 데이먼(Matt Damon)과 폴 그린그래스(Paul Greengrass)는 최고의 콤비지 싶다.

폴 감독 특유의 핸드핼드기법은 여기서도 유감히 발휘되고,

맷의 실제 군인같은 연기는 그의 여느 영화에서처럼 몰입하고 있음을 또 한 번 확인하게 한다.

잠시도 느슨해질 틈 없이 진행되는 전개, 산만해질 수 있는 화면을 받쳐주는 BGM(OST라기보다는 BGM이라고 해야겠기에).

영화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로케를 이라크가 아닌 곳에서 모두 했다는 등)은 차치하고라도

이런 정치색 강한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환경, 능력 모두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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