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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e's tistory
대화. 본문
대화란,
나란 사람과 당신이란 사람이 서로 '눈' 또는 '입'을 마주보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선 하나에서 상대의 기분을 느낀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이 이야기 하는데 계속 시선을 피하는게 느껴진다면(물론 그 사람의 습관일수도 있지만, 그런 습관이라면 안타까울 뿐이다.)
분명 화자는 상대가 자신이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덧붙여 화자가 하는 말에 대한 '반응'이 없다면 더 그런 느낌이 크게 와닿을 것이다.
안타까운 건...나도 말을 하고 싶어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생각하다보면, 상대가 한 말을 흘려들어 버릴 때가 있다.
상대방도 날 보면서 그렇게 느끼겠지.
어려운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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