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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e's tistory
언제부턴가 메이저 극장에서 디지털로 상영하는 영화만을 봐왔다.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화면 그 것에 나도 익숙해져 있었나보다. 오랜만에 종로에 나갔다가 본 세 극장. 단성사는 무엇으로 바뀌려는지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천막으로 감싼채 공사중이었고, 피카디리는 롯데시네마로 바뀌어 있었다. 늘 새로운 영화의 단골 VIP시사회장이었던, 주연배우들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던 서울극장도 한산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서울극장에서 본 한 편의 영화 그 영화는 필름으로 상영되고 있었다. 가끔 나가버리는 초점. 필름 특유의 흔들거리는 화면(아마도 중간에 잘려나간 부분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영사실에서 들려오는 필름 돌아가는 소리. 영화의 배경이 1930년대 였기에 오늘따라 이런 '필름' 영화의 즐거..
생각 하나..둘..셋.
2011. 3. 19.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