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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TV

달콤한 나의 도시

눈까리 2010. 4. 22. 01:13



책은 읽고나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설명되지 않은 많은 부분들, 작가는 장점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리고는 잊고 있다 이제야 보게 된 드라마.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 되어버렸다. 다빈치코드와는 완전 반대 현상.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정말 '회색'이지만 달달하기까지한 즐거운 드라마였다.


어쩌면 나에게도 곧 다가올 삼십대가 그렇게 우울하지만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다.

너무나도 밝은 모습의 오은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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