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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e's tistory

#.113

번잡스러운 기억들을 정리하고 돌아가게 해주는 곳. 이따금씩 먹이 찾아 나타나는 작은 녀석들 덕분에 이방인인 내가 오히려 미안해지는 곳. 쉼터다.
像/Nikon F4s 2008. 7. 4. 01:52
#.110

아래 세상과는 다른 모습을 가진 너.. 조금은 더 큰 세상이 여기 있다고 그리고 여길 보라고 말하는 거 같아..
像/Nikon F4s 2008. 7. 3. 12:39
#.109

미치도록 눈부시기 직전..
像/Nikon F4s 2008. 7. 3. 12:38
#.107

양귀비
像/Nikon F4s 2008. 7. 3. 12:36
#.106

아무도 다니지 않는 길 위라도 거기엔 빛이 있고 누군가를 그 빛은 기다리고 있고 누구라도 그 빛에 의지해 걸을 수 있다.
像/Nikon F4s 2008. 7. 3. 12:34
#.100

Green..
像/Nikon F4s 2008. 7. 1. 00:23
#.99

따뜻함..
像/Nikon F4s 2008. 7. 1. 00:21
#.98

노랗다는 건..
像/Nikon F4s 2008. 7. 1. 00:19
#.96

왠지 풍경.. 형들의 뒷모습..
像/Nikon F4s 2008. 7. 1. 00:16
#.94

언제부턴가.. 정말 좋아하게 된 단어가 있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라는 말보다 날 설레게 해주는 한밤중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목소리에서 들어도 좋고, 늘 얘기나누는 부모님에게서 들어도 좋은 말. 지금은 같이 하지 못하고 있지만 늘 날 생각해주고 있다는 일종의 믿음 같은게 생기는 말. 그래서 조금은 그 사람이 더 가깝게 느껴지게 되는 말이다. 그리고 정말 그리워서, 생각나서 하는 말이기도 하다. . . . '보고 싶다.'
像/Nikon F4s 2008. 6. 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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