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ie's tistory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본문

評/Movie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눈까리 2009. 2. 23. 01:05

어릴 땐 지금보단 나이가 좀 더 많았으면 한다.

나 역시도 그랬다.

10시면 출입이 금지되던 곳들과 

나이가 적어서 혹은 적어 보여서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유혹을 

덜익은 여드름을 짜고 싶어 안달나하던 학창시절을 통털어 

대부분은 아닌가라고 할 정도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보냈다.


조금씩 알게되는 몰랐던 세상...



그리고

젊음을 떠올리고 그리워 하게될 시간


그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감독 David Fincher는 담담하게 연출해낸 것은 아닐까라고 짐작해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