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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 하나..둘..셋. (92)
Gonie's tistory
어디선가 보고 적어놓은 문구. 모두가 비슷하게 생각할 때는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 월터 리프먼(Walter Lippmann) - 난 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얼마전 애플의 os 4.0 발표를 보다가 생각났다. Ad 그 중에서도 구글애드 뭐지. 어떻게 하는거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하나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계정 신청해서 달아봤다.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이걸 달아서 그런지 파폭에서는 유니클로 배너가 멈춰버리는 현상 발생. 에잇!!귀찮아!! ---------------------------------------------------------- 어찌된게 집에와서 다시 들어오니 배너 + 광고 모두 멀쩡하게 돌아가는 상태..ㄷㄷ
퇴근해 컴터를 켜니 와 있는 메일 하나. 옥션 발. '너도 해킹 당했어요. 안타깝네요.' 제길..소송 동참할까. 이미 1심 패소했는데...ㅡㅡ;
아이팟을 수동관리하다가 선호도순으로(★표시 되는) 써보고 싶어서 동기화 활성화 중. 근데 없어진 음악들이 많아서 CD를 새로 리핑하고 있는데 7~8년 된 CD가 안읽힌다. 읽는 면은 깨끗한데.. 이런 경우도 있나보다.. 플라시보껀데...흑~
어머니께서 부쳐주신 손수 만든 반찬. 포장을 풀어 소고기 장조림을 먹어본다. 미원 하나 안들어간 그 맛. 아~오랜만에 느껴보는 어머니 손 맛. 좋다. 하지만, 여전히 좀 짠걸...
모든 조합이 완성되는 곳. 1. 꽉 막힌 퇴근 길. 10분이면 갈 길이 오늘도 한 시간 반 이상으로 예상. 2. 탄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만원 버스. 3. 아무도 떠들지 않는 버스 안에서, 볼륨 최대로 올리고도 잘 안들리는듯 귀에 댔다 화면 봤다를 연신 반복하며 꿋꿋이 DMB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가씨. 4. 청력이 많이 감퇴되시고, 진동도 못느낄 정도이신듯한 할아버지의 요란한 클래식 음악의 핸드폰 울림음. 원시라 팔을 저 멀리 쭉 뻗어 누가 걸었는지 한참을 확인을 한 후에야 받아들고, 쩌렁쩌렁하게 '어! 길이 많이 막혀~!!'를 친구분께 소리치시고. 5. 추위에 걱정됐는지 옷 벗을 틈도 주지않고 히터를 켜주시는 기사 아저씨. 급정거는 그렇다 쳐도, 오토차량의 결함도 아닐진대 급출발을 밥..
창작과 비평을 다시 꺼내 들었다. 수년간 쌓인 새 책들. 아...언제까지나 껍데기 밖에 없던 나였나. 끊임없는 탐구가 필요했다. 너무나 분명하게도. 초라하기 그지없는 지금의 나. 2007년 노무현 정권을 평가하며 다음 정권을 준비하던 시점에서의 진정 나라를 걱정하는 비판의식들. 그러고보니 오늘은 3.1절이구나. 2009. 03. 01. 눈비오는 날.
오늘 결국 힘든 숨을 멈추었다. 그의 힘듬에 보탬 하나 안해준 구단도 무심하고 그런 구단과 그를 잊고 지낸 팬들 또한 못났다. 야속하지만, 무례하지만, 그래도 한 작은 팬으로서 바라는게 있다면 영원히 하늘에서나마 평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롯데맨이 아닌, 그저 한 사람의 선수였던 임 수 혁이라는 팬들의 우상으로. 안녕히. 故 임 수 혁 롯데 자이언츠 선수에게.